김대중 교육감 교원양성 ‘선발’ 아니 ‘성장’[미래교육신문]

김대중 교육감 교원양성 ‘선발’ 아니 ‘성장’

교원임용·연수제도개선, 교원정원 확대 등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EBS와 함께 7박 8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김 교육감은 저출산과 학교소멸 등의 해법을 찾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 교육감을 싱가포르 교육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전남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교원양성 과정은 ‘선발’하는게 아니고,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 시키고 있다. 이를 확인한 전남교육청은 교원 임용과 연수제도의 개선, 교원 정원 확대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수가 감소한다고 해서 교사의 수를 줄이면 교육경쟁력을 더욱 악화 될 것”이라며 “저출산과 학생 수 감소로 인한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해법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으로 전남위기의 해법을 찾았다”며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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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 교원양성 ‘선발’ 아니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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