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 환경업무 담당자 연찬회 개최[미래교육신문]

장흥교육지원청 환경교육 가정에서 지역사회까지 확산

미래사회 함께 지키고 만들어가는 문화 기대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최근 관내 초∙중등 환경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2023. 환경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장흥 학생들의 생태 시민 역량을 효과적으로 기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환경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환경교육의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환경 관련 사업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경업무 담당자 네트워크를 구성해 환경교육에 대한 정보 등이 부족한 교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연찬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고, 환경교육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함께 지키고 만들어가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순미 교육장은 “환경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학교에만 국한되는 환경교육이 아닌 가정에서 지역사회까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는 담당교사 연수, 환경지원단 운영, 지자체와 MOU 체결 등을 통해 환경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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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환경업무 담당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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