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법무법인 바른길 문정현 대표변호사 전남대에 3000만원 기탁[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7. 26. 09:01



법무법인 바른길 문정현 대표변호사 전남대에 3000만원 기탁

법무법인 바른길 문정현(57)대표 변호사가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문 변호사는 지난 25일 전남대학교를 방문, 정병석 총장에게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문 변호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이 훌륭한 법조인, 나아가 미래를 이끌 동량으로 자라나는 데 보탬이 되고, 전남대학교가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병석 총장은 평소 대학발전을 위해 큰 사랑을 베풀어주고 계시는 문 변호사님의 삶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변호사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7년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문정현 변호사는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광주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법무법인 바른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52대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허광욱기자

미래뉴스기사보기:  http://www.miraenews.co.kr/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