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2022년에 이어 나주지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 4월부터 '전기에너지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전기에너지 교실'은 초등학교 43학급(900여명)과 중학교 29학급(710여명) 등 총 72학급이 신청했다. 그리고 장성중앙초 5학년 대상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한다.
작년 '전기에너지 교실'은 47학급 1,0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민·관·산·학 협력 활동의 모범이 됐다. 이에 2023년에도 나주교육지원청,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나주행복마을학교네트워크와의 단단한 교육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전기에너지 교실' 프로그램을 갱신해 운영한다. 에너지전문강사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15명의 전문강사가 심화연수에 참여했다.
'전기에너지 교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우리 생활 속의 에너지 찾기와 전기에너지 생산과 올바른 소비, 그리고 기후위기 속에 신·재생 에너지를 알고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을 강조했다.
또한 초등학생은 풍력발전기, 태양광발전기 등의 키트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중학생은 나주지역의 에너지 관련 진로·직업을 알아보고 나주가 에너지수도인 것에 자긍심을 갖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윤자 교육장은 “작년 민·관·산·학 협력 모델인 '전기에너지 교실'이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와 공공기관이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인재 육성에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나주교육이 지역교육공동체와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지원청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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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민·관·산·학 협력 '전기에너지 교실' 운영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2022년에 이어 나주지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 4월부터 '전기에너지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전기에너지 교실'은 초등학교 43학급(900여명)과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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