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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다문화가정 직업교육 실시[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7. 12. 10:01



인천교육청 다문화가정 직업교육 실시

724일부터 1216일까지 제과제빵, 양식 조리과정 등

인천시교육청은 724일부터 1216일 까지 계산공업고등학교와 재능대학교에서 다문화가족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과정 운영 지원은 다문화가족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상급학교 진학과 졸업 후 직업선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다문화학생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참여 학생은 초등학생 9, 중학생 18, 고등학생 11명으로 관내 초, ,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 중학교 다문화학생 대상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과정, 고등학생 대상 한식, 양식 조리과정 등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학생과 함께 교육을 받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하고 있다.

시교육청 공숙자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다문화학생 직업교육과정은 다문화가족 학생들이 꿈을 찾고 직업준비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전문 직업교육 기관과의 연계와 협업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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