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집중호우 피해 15곳 복구비 15억 넘을 듯
김병우 교육감 피해 현장 찾아 신속한 복구 지원 약속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충북도내 교육시설에 대한 피해를 잠정 집계한 결과 35개 학교와 직속기관 2곳, 폐교 등 4곳을 포함하여 41곳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은 건물 및 운동장 침수, 경사면 붕괴 및 토사유출이 대부분이며 피해를 입은 15곳의 피해복구에 15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나타나 피해 복구비가 추가 산정되면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해피해 2일차인 17일 교육부,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김진홍) 관계자와 학교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협의했다.
17일 김병우 교육감은 피해 현장인 청주시내 중앙여고와 운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응급복구 중인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휴업이나 단축수업을 했던 5개 학교 중 운호중, 대성중은 조기방학하거나 정상운영을 시작했으며, 운호고, 중앙여고, 양업고등학교도 오는 19일과 20일 방학을 시작하면서 정상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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