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드론 축구대회 개최[미래교육신문]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SW체험센터 창의마루에서 오는 19일 중등부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드론축구대회를 실시한다.

학생들의 흥미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실시한 소프트웨어(SW) 체험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초등부는 지난 5일 4팀 19명이 참여해서 학생들이 모두 열띤 경쟁을 펼쳤다.

드론축구대회는 참가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이론과 실습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참가 학생 모두 리그전을 통해 팀원들 간의 협력과 기량을 발휘해 치러졌다. 이번 중등부 드론축구대회는 학생 25명(목포홍일중학교 5명, 문태중학교 15명, 자은중학교 5명)이 참여했으며, 학부모들도 자녀들의 드론축구대회를 참관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회를 진행했던 강일환 장학사는 “드론은 촬영, 방송, 탐사, 농업, IT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드론축구대회를 통해 드론을 이해하고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쉽지 않은 드론 조정기술을 짧은 시간에 배우고 익혀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목포교육지원청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드론 등 AIㆍSW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융합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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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드론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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