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섬 신안군 11월 각종 축제 및 바둑대회 열려
볼거리 먹을거리 제공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1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된 신안군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6곳의 추천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11월 테마는 ‘달콤한 짠내투어’로 고물가시대, 한 푼이라도 더 아끼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가성비 좋은 여행지이다.
한 번에 섬 3곳을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이색 명소인 펴플섬은 마을 지붕부터 도로, 휴지통, 식당 그릇까지 보랏빛 일색이다.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되어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퍼플섬에는 계절별 보라색 꽃이 피는 대규모의 꽃 단지가 조성돼 있다. 봄에는 라벤다, 여름에는 버들마편초, 가을에는 아스타 국화꽃으로 보라색 향연을 펼치고 있다.
퍼플교(보행교)에서 푸른 하늘과 바다를 충분히 즐기려면 만조에 맞춰 가는 것이 좋다. 간조에는 보행교 아래로 찰랑이는 물살 대신 너른 갯벌이 있고, 섬에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해안일주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해양레저 스포츠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주요 내용으로는, 축하공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요트경기(메인), ▲해상 퍼레이드, ▲드론 바다사진전 ▲해변체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해상 포토존, 해변가요제, 특산물 판매 부스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해양 레저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며, 축제를 통해 1004개의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의 독특한 해양 관광 자원과 낭만적인 가을 바다의 정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AI알파고에 승리를 거둔 이세돌의 고향 비금면에서는 전국대학생 바둑대회도 개최된다.
전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최강부, 유단자부, 고급부, 여학생부 총 4개 부문으로 온라인예선을 거쳐 선발된 60여 명이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이세돌바둑박물관에서 29일 저녁 7시부터 본선 1·2차전 대국이 시작되며, 다음날인 30일 오전 10시부터 남은 3‧4차전 대국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비금도는 남한 최초의 천일염 제염이 시작됐던 곳으로, 청정 해풍으로 자란 섬초(시금치)와 명사십리 하트해변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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