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박물관 ‘큰 호응’
2개 전시실 7000여점 교육유물 전시
올해 상반기 충북교육박물관에 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 청주시 영동에 설립한 충북교육박물관은 약 890㎡의 규모로 2개의 전시실과 휴게공간을 갖추고 약 7,000여점에 달하는 교육유물을 보관 전시하고 있다.
특히 1960~70년대 교실을 재현해 놓은 추억의 옛 교실은 방문객들을 자연스럽게 미소 짓게 만드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전에 단체체험을 예약하는 학교는 전시해설, 인형극 관람과 같은 다양한 역사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지도를 보며 우리의 역사를 배우는 ‘지도 속 역사이야기’와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복제품)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교과서 속 유물이야기’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충북교육박물관은 도내 유일한 교육전문박물관”이라며 “앞으로 박물관이 지혜와 즐거움이 있는 기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소연기자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main
'서울,경기,인천,충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애학생을 위한 인형극 개최[미래교육신문 제공] (0) | 2017.06.22 |
---|---|
교육부 대학창업펀드 선정 결과 발표[미래교육신문 제공] (0) | 2017.06.21 |
인천교육청 7월1일자 정기인사 단행[미래교육신문 제공] (0) | 2017.06.20 |
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교 공모[미래교육신문 제공] (0) | 2017.06.20 |
폭염시 학생 야외활동 금지...필요시 단축수업 검토[미래교육신문 제공] (0) | 2017.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