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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교 공모[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6. 20. 10:01



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교 공모

중학교대상 34곳 교당 200만원 지원

대전시교육청(설동호 교육감)이 오는 28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공모한다.

34개교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은 교당 2백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모 영역은 기초학력 향상ESSP프로그램영역과 다면평가도구 선별검사 지원 영역이며, 뇌기반 학습 연수, 다문화학생 지도 전략, 아동기의 특성에 대한 이해, 학습부진아를 위한 자기조절 학습전략 등 학교 여건에 맞게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다면평가도구 선별검사 지원 영역은 정서행동발달 다면평가도구 선별검사를 포함해 정서, 심리치료 프로그램, 사회성숙도검사 및 적응행동 검사, 언어문제해결력 검사 등 다양한 교과학습진단 평가 도구 적용이 가능하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학교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기초학력 보장에 대해 관심을 높임으로써, 진단-보정 중심의 기초학력 지원 체제를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자유학기제를 포함해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은 학교 교육의 기본 책무라며 단위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부진 요인분석을 통한 학교별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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