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김춘곤 교육장)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하나뿐인 지구를 깨끗이 사용해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돌려주기 위해서 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이사를 초청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를 조금이나마 늦추고 깨끗한 환경을 아이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실시하게 됐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영광지역의 교육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선제적으로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청내의 모든 종이컵을 없애고, 텀블러를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지구 환경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나부터 환경 지킴이가 돼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전기소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불필요한 문서 출력하지 않기, 점심시간 및 퇴근시간 컴퓨터 끄기 등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했다.
기후위기 연수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구의 환경문제가 심각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교육을 듣고 이렇게까지 심각한 상황인 것은 몰랐다. 앞으로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환경운동가가 돼 조금이나마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곤 교육장은 “지구의 위기는 정말 무서운 재앙이다. 지금 당장 우리가 환경보호를 위해 움직이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도 없을 것이다.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이 기성세대인 우리의 책무이다. 지금 당장 우리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컵 사용제한, 불필요한 전기소등, 분리수거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영광교육지원청이 모범이 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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