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교류사업 연계 진로역량 강화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제공]

‘영·호남 교류사업 연계 진로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구례교육지원청, 이틀간 경북영주교육지원청‧안동시 일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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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길선)은 지난 6월 8일과 9일 이틀간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과 안동시 일원에서 관내 초·중 교감 및 구례교육지원청 직원 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호남 교류사업 연계 진로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진로체험센터를 방문해 진로교육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양 기관의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또 이번 연수는 영주 근교의 안동시에 위치한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방문, 문화재를 견학하는 등 우리 전통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장길선 교육장은 “영·호남 교류사업을 통해 서로의 좋은 점을 찾아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상호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교류가 다각도로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은 10월에 구례교육지원청을 방문할 예정이며, 더욱 활발한 영호남 교육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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