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원 ‘오리지널 드로잉쇼’ 개최[미래뉴스 제공]

인천학생교육문화원 ‘오리지널 드로잉쇼’ 개최

5세 이상 관람가능 학생은 무료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 오는 24일 오후 2시, 5시에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오리지널 드로잉쇼」는 2007년 김진규 예술감독에 의해서 세계최초로 회화와 미술이라는 소재를 과감하게 무대에서 예술 감각과 특수효과를 덧입혀 ‘드로잉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세계의 문을 활짝 열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라이브 드로잉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새롭고 다양한 감성으로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공연은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하얀 캔버스에 붓을 대는 것을 시작으로 장면마다 바뀌는 다양한 소재와 미술기법 그리고 특수효과로 작품이 하나하나 완성되는 과정 속에서 예상을 뒤엎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근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술에 대해 좀 더 친숙해지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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