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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회 가뭄극복 해결위해‘발 벗고 나서’[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6. 2. 09:49



진도군의회 가뭄극복 해결위해발 벗고 나서

강수량 23% 농작물피해 발생..군 의회 예산지원 약속

진도군의회는 최근 긴급 의원 간담회를 열어 가뭄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읍면별 우심지역을 방문하여 가뭄극복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진도군의 경우 강수량이 전년 대비 23%, 저수지의 저수율은 54%에 그치고 있고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벼를 비롯한 대파, 고추, 울금 등 주요 농작물이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현장 주민의견을 반영해 신속한 예산 지원과 관정개발, 들샘, ·배수로 정비를 비롯한 양수지원으로 군민과 함께 가뭄극복에 총력을 모아갈 계획이다.

김인정 의장은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 가고 있다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조해 우심지역에 대한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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