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 본격 추진[미래교육신문]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이 4월 29일 순천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2022년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순천 관내 중학교 3학년 부장, 고등학교 교무부장 등 37교의 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연계 2022년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을 협의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일정으로 2023학년도 전남 고등학교 입학전형 계획을 안내하고, 일반고, 특성화고 순으로 올바른 고교 선택을 위한 진로진학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올해 추진될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미래인재과 고입 업무관계자와 진로진학 전문가가 강사로 직접 참여하며 고입 주요 사항 및 진로진학과 관련해 깊이 있는 정보가 체계적으로 전달됐다.

이용덕 교육장은 “2022학년도 고입에서도 학교 현장의 노력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희망한 학생들이 큰 무리 없이 진학했다.”며, “올해 변경된 주요 사항을 이해하고, 고교별 교육과정 및 교육프로그램 등 진로진학 정보가 자세히 안내돼 학생들이 올바른 고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7월 관내 고등학교 홍보자료를 제작해 중3 모든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대상별 진로진학 연수 및 설명회를 확대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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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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