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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공공도서관 별난 책 전시회 운영[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2. 4. 29. 11:19

보성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1층 갤러리에서 4월 도서관 주간과 연계해 운영한 특수 형태 도서 '별난 책 전시회'가 학생 및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일반 도서와 다르게 평소 접하기 힘든 팝업북, 헝겊책, 플랩북 등의 특수 형태 도서 약 70여 권을 전시해,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펼쳐보고 당겨보는 등 직접 도서를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다.

팝업북은 책을 펼치면 책 내용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거나 움직이도록 만든 책으로, 종이의 평면적인 한계를 극복해 예술작품의 한 영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플랩북은 팝업북과 비슷하지만 책장에 접힌 부분을 펼쳐서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헝겊책은 헝겊 재질로 만들어져 일반 책보다 부드럽고 안전해 유아용 놀이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은 “책이 움직이는 것 같다. 책 속 장면을 직접 만질 수 있어 신기하다.”며 큰 흥미를 보였다.

김순희 도서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별난 책 전시회'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더 자세한 사항은 자료실(061-852-3891)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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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공공도서관 별난 책 전시회 운영

보성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1층 갤러리에서 4월 도서관 주간과 연계해 운영한 특수 형태 도서 '별난 책 전시회'가 학생 및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일반 도서와 다르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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