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심재근 예비후보 이색 선거운동 ‘눈길’[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22. 4. 3. 11:45

심재근 예비후보 이색 선거운동 ‘눈길’

심재근 도의원 화순1 선거구(화순읍·도암·도곡·이서·백) 예비후보가 톡톡 튀는 이색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고 있다.

심 후보는 매일 아침 화순읍 이십곡리 교차로 앞에서 황소 캐릭터 인형 입고 유권자들을 만나며 출근길 웃음을 선물한다.

지역 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구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인사할 때도 황소 인형이 함께 한다.

심재근 후보는 듬직한 덩치에 우직한 성격으로 시골 농민들의 한 해 농사를 책임졌던 ‘황소’처럼 화순군민들의 듬직한 일꾼이 되겠다는 의지를 알리기 위해 황소 캐릭터 인형을 입었다.

황소 인형은 선거에 출마하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대학교에 다니는 아들 심명선(23)씨가 주로 입지만 심재근 후보가 직접 입는 경우도 많아 황소 옷 속에 숨어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 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심 후보의 부인인 이민화(49)씨도 남편의 선거를 돕기 위해 ‘황소 부인’으로 나서 남편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유권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특히 심재근 후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되던 지난 1월부터 이십곡리 교차로를 지키며 출근길 아침인사를 하면서 ‘한번 마음먹은 일은 황소처럼 뚝심있게 마무리 짓는 믿음직한 후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심재근 예비후보는 "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아침 출근 인사를 하면서 하루에 수백 번 인사할 때마다 ‘황소처럼 우직하고 듬직하게 열심히 발로 뛰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심재근 예비후보는 화순에서 태어나 화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화순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화순토박이로 ‘정직·신뢰·끈기’를 강점으로 화순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사더보기:  심재근 예비후보 이색 선거운동 ‘눈길’ (miraenews.co.kr)

 

심재근 예비후보 이색 선거운동 ‘눈길’

심재근 도의원 화순1 선거구(화순읍·도암·도곡·이서·백) 예비후보가 톡톡 튀는 이색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고 있다. 심 후보는 매일 아침 화순읍 이십곡리 교차로 앞...

www.miraenews.co.kr

 

#심재근 #화순군 #화순도의원 #도의원 #황소

 

e미래뉴스

칼럼, 기고, 특집, 기획, 학교소식, 기사제공

www.mir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