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경청올레 먼저...학생들 200여명 넘게 감염[미래교육신문 제공]

장석웅 전남교육감 경청올레 먼저...학생들 200여명 넘게 감염

백신은 그 뒤...학부모 불안감 호소

부인은 관용차 이용...관사에 4대 살면서 관리비 교육재정 충당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전남지역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200여명이 넘게 발생 했지만 경청올레 일정을 먼저 소화해 논란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1월 이후 전남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05명 중~고2까지인 17세 이하 학생이 173명으로 84.3%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98.2%인 170명은 백신접종을 하지 않거나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위급한 상황에 장석웅 교육감은 지역 소상공인 및 교육관계자들과 경청올레 등을 이유로 12월 10일 뒤 늦게 백신 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학생들 백신 접종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등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장석웅 전남교육감 부인 Y씨는 사적 모임에 관용차를 이용하는 등 논란에 휩싸여 있다. 또 스타일러 등 관사 비품 구매비 3800여만 원의 혈세를 낭비하기도 했으며, 4대가 관사에서 거주하며 관리비를 전남교육청 재정으로 충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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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경청올레 먼저...백신은 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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