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중진초병설유치원 환경동요 부르기 대회 ‘대상’ 차지[미래교육신문]

광양 중진초병설유치원 환경동요 부르기 대회 ‘대상’ 차지

광양 중진초병설유치원(원장 임미현)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제9회 전라남도 환경동요 부르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영상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중진초병설유치원 유아 전체(지구사랑팀)가 대회에 참가했다.

수상곡은 ‘다섯 글자 예쁜 말’을 개사한 ‘다섯 글자 예쁜 일’로, 유아들의 일상생활 속 환경 사랑 실천 내용을 가사로 담았으며, 영상은 유아들이 이를 실제로 실천했던 사진과 영상,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구성했다.

대상 수상의 기쁜 소식을 들은 한 유아는 “우리가 부른 노래가 1등을 해서 기뻐요. 앞으로도 텃밭 배추에 물도 많이 주고 전기도 아껴쓸거에요”라며 환하게 웃음꽃을 보였다.

임미현 원장은 “평상시 즐겁게 텃밭을 가꾸고 유치원 옆 공원의 쓰레기를 줍는 등 유아들의 꾸준한 실천이 영상에 담겨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우리 친구들이 대견하고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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