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고 황동건 학생 경쟁률 56대1 뚫고 서부발전 합격 ‘화제’
나주공고 황동건 학생이 5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서부발전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서부발전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각 지역에 전력자원을 개발하고 생산된 전기를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자 2001년에 설립된 공기업으로 높은 연봉을 자랑하며 취업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동건 학생은 나주공고로 진학 당시 중위권의 내신성적을 가지고 진학했고, 입학후 취업역량강화반에서 한국사 1급, 전산응용기계제도 기능사, 기계조립 기능사, 전기 기능사, 가공배전, 정보처리 기능사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NCS시험과 전공필기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등 취업역량을 키워 한국 서부발전 최종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황동건 학생은 “3년간 나주공고 취업역량 강화반에서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전공과 NCS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서부발전 최종합격이라는 꿈을 이루게 됐다”며 “함께 공부했던 취업역량강화반 친구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셨던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고 밝혔다.
김향운 교장은 “이번주에 코레일과 서부발전 합격이라는 연이은 낭보를 전하게 돼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춰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주공고는 2021년에만 삼성SDI, 삼성전자, 광주 글로벌모터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남교육청 시설관리직 공무원, 서울시설관리공단에 최종합격했으며, 한전KPS, KT&G,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최종합격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등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 · 대기업· 공무원 취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황동건 학생은 서울 시설관리공단에 최종합격한데 이어 한전 KPS 기계분야에서도 최종합격 발표를 앞두고 있어 공기업 3관왕을 달성할지 학교 안팎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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