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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촌중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 초청 특강[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1. 11. 24. 11:21

대촌중학교(교장 오경미)는 최근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대촌중 1회 졸업생인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은 고향에 있는 영산강의 이름을 따서 영산그룹이라는 회사명을 결정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해마다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남다른 모교 사랑을 보인 박종범 회장이 후배들에게 ‘자아정체감‘과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적극적 진로 탐색 태도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특강에서 박종범 회장은 후배들에게 해외 이주 및 창업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고, 원대한 비전을 갖고 자기만의 ‘꿈의 씨앗’을 심으며 시야를 넓게 보고 많이 생각하며 더 행동할 것을 제언했고 과감한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또 자기 자신과 꾸준히 대화할 것을 강조하며 매일 아침 5분 ‘거울 대화법’을 통한 자아존중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대촌중 학생들은 강연이 끝난 후 ▲선배님의 학창시절은 어떠하셨냐?(3-2반 송예담) ▲미래에 가장 유망한 사업은 무엇인가?(2-2반 김민재) ▲1년이면 몇 개 나라를 다니시는지?(3-2반 조주환) 등의 질문을 하며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오경미 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후배들을 위해 특별 강연을 해주신 박종범 회장께 감사하다”며 “대촌중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선배님의 뒤를 이어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함께 성장하고 스스로 나아가는 행복한 배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그룹’은 1999년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자동차 및 화학 사업을 기반으로 시작해 현재 무역 및 물류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1개국에 36개 법인을 설립해 3,000여 명의 종업원과 함께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박종범 회장은 재외 동포 경제인으로 눈부신 활약을 하며 지난 2018년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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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촌중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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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촌중 #영산그룹 #박종범회장 #오경미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