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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사대부중 학교공간혁신 해봄마루 조성 완료[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1. 11. 24. 10:16

전대사대부중 학교공간혁신 해봄마루 조성 완료

VR활용 수업, 독서 등 학생자치활동 공간

전대사대부중(교장 나선희)이 학생들의 융복합 문화공간 ‘해봄마루’ 조성을 완료했다.

‘해봄마루’ 조성은 건립 된지 40년이 넘은 노후화된 학교 건물을 쾌적하고 안전한 학생 중심 교육공간으로 만들자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이 모여 추진됐다. 지난 2019년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사업 응모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20년에는 ‘해봄마루’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이 설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혁신 추진 협의회’를 구성했다. ‘해봄마루’는 융복합공간의 인사이트 투어, 각종 연수 실시, 교육공동체 대상 공청회 등을 거쳐 완공됐다.

‘해봄마루’ 상호는 학교 구성원의 공모를 통해 최종 결정됐고, ‘누구나 꿈꾸고, 무엇이든 해보는 넓은 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대사대부중은 정식 개소 전 개방해 학생들이 틈틈이 독서활동 및 자치활동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해봄마루’에 비치된 VR을 대여해 가상 체험 등을 하고 있다. 전대사대부중은 ‘해봄마루’에서 VR 활용 수업, 독서 수업, 다양한 정보 검색 및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토의·토론수업, 연극 수업 등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해봄마루’ 개소식은 학생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개인의 소질과 재능을 발휘하는 학교행사인 용원한마당과 함께 진행됐다. 또 전대사대부중의 자매학교인 중국 심양사범대부속중 학생 대표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인터뷰가 더해져 축하의 장이 더욱 빛났다.

전대사대부중 3학년 이현지 학생은 “융복합공간의 디자인을 생각하며 친구들과 공간 설계에 참여할 때에는 과연 우리가 생각한 대로 될까하는 의심도 했는데 완성된 ‘해봄마루’를 보니 상상 이상으로 멋진 공간이 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공간혁신사업 업무 담당자인 나세나 교사는 “앞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어져 ‘해봄마루’가 미래학교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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