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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의원 재능기부 강사 ‘화제’[e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21. 6. 21. 13:51

전경선의원 재능기부 강사 ‘화제’

산정초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 마련

전남도의회 전경선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화제다.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목포 산정초를 찾아 6학년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학교 40회 졸업생인 전경선 위원장은 “시내버스 요금이 순천은 100원인데 반해 목포 버스요금은 왜 비싸냐는 질문과 섬진흥원이 목포에 생기면 무엇이 좋아지냐고 하는 등 오히려 학생들이 어른들보다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까마득한 후배이자 어린 청소년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내 스스로 더 배워가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시절 돌이켜보면 넓은 운동장에서 뛰어놀았던 기억이 가장 많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튼튼한 몸과 건강한 마음이니 열심히 뛰어 놀고 책도 많이 읽어 앞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사회의 소중한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문과 함께하는 수업’은 산정초가 제88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교직원과 동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창우 동문회장(38회 졸업생)을 비롯해 10여 명의 졸업생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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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의원 재능기부 강사 ‘화제’

전남도의회 전경선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화제다.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목포 산정초를 찾아 6학년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학교 40회 졸업생인 전경선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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