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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 기득권 인사 ‘논란’...홍보담당관 최측근 앉혀놔[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21. 6. 16. 15:48

장석웅 교육감 기득권 인사 ‘논란’...비서실 4명 등 입성

홍보담당관 별정직으로 변경...최측근 앉혀놔

광주·전남·제주 교육청중 별정직 홍보실서기관 전남교육청 뿐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조직개편을 방패삼아 기득권 혜택을 누리며 힘을 휘두르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민선 3기 전남교육감으로 당선돼 지난 2018년 취임했다. 장 교육감은 취임과 동시에 K씨, P씨 2명, L씨 등이 비서실로 같이 입성했다. 중앙을 기득권으로 표현한 장석웅 교육감은 기득권 혜택을 누리며 인사를 진행한 것.

특히 이중 P씨를 지난 2020년 7월 홍보담당관(서기관)자리에 앉혀놓기도 했다.

전남교육청은 홍보행정의 중추인 홍보담당관은 홍보 업무의 전문성 강화 및 홍보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 개방형 직위로 지정했지만, 선거캠프에서 활동하고 장 교육감과 같이 입성한 P씨를 내정하기 위해 조례를 변경 한 것이라는 뒷말이 무성하다.

도교육청은 공모심사에서 4명이 지원하고, 지원자 중 점수가 높아 내정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지방행정직 서기관자리를 공모로 선정한다는 것은 기득권의 힘을 휘두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광주·전남·제주교육청 중 별정직 홍보담당관(서기관, 4급)을 내정한 곳은 전남교육청 1곳 뿐이다.

한편 장석웅 전남교육감 취임 2년차에 본청 홍보담당관(서기관)을 공모로 변경, 이 자리는 최초 2년 계약에 최장 5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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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 기득권 인사 ‘논란’...비서실 4명 등 입성

광주·전남·제주 교육청중 별정직 홍보실서기관 전남교육청 뿐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조직개편을 방패삼아 기득권 혜택을 누리며 힘을 휘두르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민선 3기 전남교육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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