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축사 불법증축 소극적 대응 지적...군민들 공무원 신뢰 못하겠다 ‘울분’ 함평군이 축사 건축물의 불법증축, 무단증축과 관련해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침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언론에 따르면 함평군에 거주하는 A씨(여.30대)와 B씨(남.40대) 등은 함평읍 장년리에서 축산업을 하는 한 주민이 상습적으로 불법증축과 무단증축으로 축사를 운영하고 있고, 마을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데 군에 여러차례 민원을 넣고 있지만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군은 이 민원에 대해 너무나 소극적 행정으로 대하고 있어 마을주민들 간에 갈등과 분열이 일어나고 민원과 고소 고발이 이어져 이 마을은 즐겁고 사람 사는 마을이 아니라 암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