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중 조이슬 교사 ‘마라톤영웅’ 이봉주 쾌유 기원 칠량중 조이슬 교사는 22일 42.195km의 마라톤 여정이 아닌 희귀질환과 싸우고 있는 국민 마라토너 ‘마라톤영웅’ 이봉주 선수의 투병 소식을 알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조 교사는 지난 2018년 4월에 열린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에서 5km 건강코스를 제자들과 함께 달리면서 이봉주 선수와의 만남과 인연으로 지금까지 관심과 사랑을 보내며 열열한 팬으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꾸준히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이봉주 선수는 선수시절 대표적인 대회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꿈의 무대인 올림픽을 4회 연속 출전하고,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