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태 전 학장 광주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저하된 학력 회복 할 것’ 촌지근절, 보편적 교육복지 높이평가...학습역량은 지적 최영태 전 전남대 인문대학장이 내년 광주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최 전 학장은 16일 광주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예전의 광주 교육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최영태 전 학장은 “장휘국 교육감의 정책 중 촌지근절, 보편적 교육복지 등 선제적으로 시행해 많은 성과를 냈다”고 높이 평가했고, “광주의 학생들의 학습 역량이 떨어져 있는 점”은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최영태 전 학장은 30여 년 동안 전남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제자를 양성했, 전남대 인문대학장, 교무처장, 5.18연구소장 등 학교행정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