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ADHD 학생 지원 강화...1인당 200만 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생에 대한 치유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ADHD 학생 진단 및 치료비를 1인당 200만원 이내에서 무상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12일과 13일 나주듀플렉스에서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ADHD 학생 이해와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ADHD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사례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ADHD 학생 및 학부모와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ADHD를 가진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학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