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애도기간 관광성 워크숍 ‘비판’...이태원사고 충북단양 1박2일 구 주민자치회에 8억여 원 지원...동별 4~5천여만 원 광산구가 애도기간에 주민자치과 직원들 및 자치위원들과 충북단양에서 워크숍을 강행해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광산시민연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태원 사고로 온 국민이 큰 슬픔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산구 주민자치과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84명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충북 단양 고수동굴, 청풍호 유람선 체험 및 관광 모노레일 등 ‘외유성 워크숍’을 떠난 것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광산구는 ‘2022 광산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지원 변경계획’ 공문을 통해서 ‘광산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위원의 격려와 사기 진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