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읽기곤란(난독) 학생 치료 지원 강화초등 1학년 전수조사 도구 개발 ․ 조기 발견 및 지원 방안 마련[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읽기곤란(난독)’ 학생에 대한 맞춤형 치료 지원 체제 구축해 운영 중이다.도교육청은 지난 1월 동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읽기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고 있다. 학생의 심층적인 검사와 관리, 지역 치료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특히 지금까지 읽기곤란 학생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부터 중학생까지였지만 초등 1학년부터 전수 조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한 점이 눈에 띈다. 1학년에 대한 지원은 오는 2학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난독 학생의 조기 발견에서 지속적인 치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