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 어린이 맞춤형 스스로 대출 반납기 도입[미래교육신문]

목포공공도서관은 코로나시대 비대면 도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자료실에 어린이 맞춤형 스스로 대출반납기를 도입했다.

스스로 대출반납기는 이용자가 스스로 책을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자동화 기기로 1회에 10권까지 여러 권을 동시에 대출·반납 할 수 있다. 더불어 대출한 도서의 확인증을 출력해 직접 대출·반납한 결과도 확인이 가능하다.

새로 도입된 스스로 대출반납기는 펭귄 형태의 디자인과 화면으로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어린이 키에 맞는 높이로 성인보다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출>, <반납>이라는 한자어 대신 어린이가 이해하기 쉬운 <빌려가기>, <돌려주기>라는 표현을 사용해 어린이가 쉽게 이용하도록 했다.

황성규 관장은“어린이들이 펭귄 모양의 스스로 대출반납기를 보고 신기해하며 재미나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용하기 편리한 독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어린이자료실 이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061-270-3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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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어린이 맞춤형 스스로 대출 반납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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