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미래교육신문]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9월까지 염산면에 소재하는 (공립)알록달록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및 한부모 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읽고 쓰고 말하기의 기초 문해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센터 관계자는 “2019년 업무협약을 통해 순회문고를 운영하고 있던 와중에 아이들에게 좋은 사업 기회가 있다는 담당자의 권유로 사업 계획서를 도서관과 함께 작성해 제출하게 됐다”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해 주셔서 고맙고, 읽어준 책을 아이들이 소장할 수 있게 1권씩 총10권을 선물해 줘서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광공공도서관은 최근 저장 매체나 별도의 재생장치가 필요없으며 번거로운 인증 절차없이 책과 스마트 폰 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더 책]을 구입해 서비스 중이다. [더 책]은 뛰어난 품질의 그림책 오디오북으로 어린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주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에게 좋은 책 읽기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에게 문의(☎061-352-269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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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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