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 5·18민주화운동 추모 행사 진행[미래교육신문]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10일부터 21일까지 5·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을 정하고 5·18의 의미를 새기는 행사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현관에는 5·18 교육 자료 및 사진 자료 전시, 유튜브 공모작 상영, 오월 소나무 추모 리본 등으로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본청 입구, 군청 및 터미널 게시대에는 5.18민주화 운동 41주년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민들도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본관 다산知실에서 열린 18일 추모식 행사에는 전직원이 참여해 5·18 희생자 추모 묵념에 맞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5·18민주화운동 유튜브 우수작 상영과 더불어 현관 앞 소나무 2그루(일명 오월 소나무)에 전직원이 함께 추모 글귀를 매다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 계승을 통한 민주시민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었다.

한편, 최광희 교육장님 17일 강진군 5·18 민중항쟁 41주년 기념 행사위원회에서 주최한 강진군 5·18 민중항쟁 41주년 기념식에 참여했다. 최광희 교육장은 추념사를 통해 1980년 당시 현장에서 겪었던 참담한 심정을 담은 내용, 희생된 고인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오월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 왜곡 없는 민주사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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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5·18민주화운동 추모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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