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 현장방문[미래뉴스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 현장방문

새날학교‧광주서부교육지원청 운영현황 및 시설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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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자)는 13일 제256회 임시회 기간 중 새날학교, 서부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 참여한 시의회 교육문화위원들(김옥자‧문태환‧김용집‧김영남‧문상필 의원)은 새날학교가 인가된 2011년도부터 이루어진 각종 교육성과와 2016학년도 졸업생 진로현황 및 성과, 2017년도 교육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김옥자 교육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도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과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졸업생 전원이 대학에 입학, 본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해 준 새날학교 교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추후 의회는 새날학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번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교육 여건을 파악한 후 전국적인 모델이 되고 있는 새날학교를 통한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된 정착과 미래 한국사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방안도 마련,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은 가운데 학생 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시설, 자원 간 유기적인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 및 정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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