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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에 41학급 초등학교 건립...과밀 해소 기대[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21. 5. 4. 07:29

용두동에 초등학교 신설...2024년 개교 예정

41학급 규모...과밀 해소 기대

용두동에 초등학교가 신설된다.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용두2초등학교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산87번지 일원에 특수학급 포함 41학급 규모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 9월 개교예정인 이 초등학교는 용두동, 신용동, 본촌동 지역 주택개발로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기존 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이 지역은 4,000여 세대 이상 공동주택개발이 진행 중이고 학생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학교에 여유가 없어 학생배치가 불가능했다.

특히 계획된 개발지구가 아니어서 학교용지 확보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이에 지난 2018년부터 입지, 통학로, 부지 면적 등이 적정한 학교용지를 물색, 용두동 산87번지 일원에 1만2,954㎡ 면적을 확보하고 용도변경, 통학로 개설 협의 등 학교 신설에 노력을 기울였다.

신설학교 개교로 이 지역의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정주여건이 안정됨은 물론 지역발전의 안정적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신설로 새로 유입되는 용두동 일원 학생들의 안정적 배치와 과밀학급 해소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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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에 초등학교 신설...2024년 개교 예정

용두동에 초등학교가 신설된다.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용두2초등학교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산87번지 일원에 특수학급 포함 41학급 규모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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