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운영(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충북교육청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운영

11월 개통 2017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적용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오는 11월부터 운영예정인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은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여러 유치원을 방문해 원서를 내고 추첨일에도 직접 추첨절차에 참여해야 했던 원아모집 선발 방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다수 중복지원으로 인한 허수 과열 경쟁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교육청을 포함한 서울·세종교육청에서 시범 실시되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은 도내 국·공립유치원과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이 대상이며, 2017학년도 입학대상 유치원 원아모집에 적용한다.

일반 모집의 경우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며, 추첨은 29일 교육부와 3개 시도교육청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스템 시범운영에 앞서 교육부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명칭 및 웹주소 공모전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오는 26일까지 공모전 전용 누리집(www.kiccecontest.co.kr)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교육부는 최우수상 등 7편을 선정해 최우수상 1편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할 예정이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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