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원 원격화상 이중언어교육 실시[미래교육신문]

국제교육원 원격화상 이중언어교육 실시

태국어, 터키어 등 6개 학교 대상

전남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원격학습을 통해 다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언어습득을 통해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등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원격화상 이중언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ZOOM 등의 화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아랍어, 캄보디아어, 힌디어, 터키어 등 다양한 이중언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국제교육원은 원격화상 이중언어교육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부산외국어대 특수외국어 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추진 도내 희망학교와 이중언어강사 연결, 이중언어 교육과정 점검했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교단위 이중언어교육 역량강화 및 상호 문화 이해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 원격화상 이중언어교육, 이중언어캠프 등 다양한 형태의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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