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 12월까지 조식지원사업 펼쳐[미래교육신문 제공]

해남동초 12월까지 조식지원사업 펼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는 오는 12월까지 ‘아침머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 및 아침 급식이 필요한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은 월드비전의 지원을 받아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정서 안정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정재혁 교육복지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매일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고 고되지만,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긍적적인 바람을 일으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 더욱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동초는 앞으로도 조식지원사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정서 안정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적응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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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