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 책으로 다양한 꿈 키워[미래교육신문 제공]

서귀포도서관 책으로 다양한 꿈 키워

책 활동가 ‘나를’ 개강

서귀포도서관이 청소년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책 활동가 ‘나를’ 5기를 조직하고, 지난 28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청소년 책 활동가 ‘나를’은 나를 위한 독서, 사회에 꿈을 나르는 독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독서를 통해 세상에 필요한 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의 청소년 독서 동아리다.

현택훈, 김신숙 작가의 지도로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토론하고 책과 연계한 인문학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책 활동가로서 각자의 목표를 발표하고, 다음 달에 함께 읽을 책을 함께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성을 향상하고 자신과 사회를 돌아보며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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