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정지구 일원 부동산 투기의혹 2차 조사결과 발표[e미래뉴스 제공]

광주시 산정지구 일원 부동산 투기의혹 2차 조사결과 발표

9956명 4071건 조사...공직자 48명 건물 64건

광주시가 산정지구일원 공직자 투기의혹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산정지구가 포함된 산정·장수동 일원의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부동산 거래는 총 4071건(산정지구 402건, 산정지구 주변 3669건)으로 나타났다.

1차 조사대상자는 산정지구 업무와 직접 관련이 있는 시, 광산구의 공직자 4696명과 업무관련자 가족 71명 등 총 4767명이며, 범위는 산정지구 402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직자 2명, 4건의 토지거래가 밝혀졌다.

2차는 조사대상자를 시, 동구 등 5개구의 9885명 공직자와 업무관련 가족 71명 등 9956명으로 확대했고, 범위는 산정지구가 포함된 산정·장수동 일원 4071건에 대해 전수조사 했다.

그 결과 토지거래는 없었고, 건물에 대해서만 48명이 64건의 거래(매수 38건, 매도 26건)가 있었으나, 아파트 59건과 단독주택 5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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