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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신·편입생 예비대학 실시[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1. 3. 5. 10:38

광주여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신·편입생 예비대학 실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한국어교육학과는 3일 오후 2시 정보통신관에서 2021학년도 새 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예비대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대학’에서는 신입생 방역지침 기준인 20명에 맞춰 학과 소개, 교수소개, 대학생활 제반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예비대학에 참여한 신입생 정주연 학생은 “우리 대학의 공식 인사법인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인사가 생소하지만 대학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무척 설렌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예비대학을 준비한 임준성 학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라 모두가 어렵고 힘든 때이지만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학생들이 앞으로 4년간 광주여대의 마음교육을 바탕으로 교육과 학습을 통해 대학생활을 보람차게 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어교육학과는 2020년에 신설한 신규학과로 현재 1, 2학년 65명이 재학 중에 있으며,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목표로 한국의 유수한 언어 문화적 전통을 학습할 수 있는 특성학과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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