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학위수여식 ‘성료’
학부 941명, 대학원 71명 등 총 1,038명에게 학위 수여
이사장상인 학업최우수상 미용과학과 오홍주씨 수상 ‘영예’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2일 오전 11시 교내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최근 밝혔다.
광주여대 학교법인 송강학원 김광아 이사장과 이선재 총장,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위수여식에선 학사 941명, 석사 66명, 박사 5명과 평생교육원 학점은행과정 26명을 포함해 총 1,038명에 대해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이사장상인 학업최우수상은 미용과학과 오홍주씨가, 총장상인 학업우수상은 항공서비스학과 엄하나씨 외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학원 우수논문상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정경혼씨 외 7명, 공로상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정지영씨 외 7명이 각각 수상했다. 열정적인 대외활동으로 대학의 명예를 높인 미용과학과 원단주씨가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고 제약향장학과 김명지, 실내디자인학과 임한솔씨는 각종 학술대회 및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문화상을 수상했다. 초등특수교육과 김혜진씨는 광주여대 양궁부 소속으로 활동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학 홍보 및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하여 체육상을 수상했으며 사회복지학과 진유경씨 외 2명은 모범적인 행동과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선행상을 수상했다. 상담심리학과의 우펑앤씨는 자매대학 교류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어 및 국제화 능력이 우수한 공로로 글로벌리더상을, 총동문회장상은 사회복지학과 김희송씨 외 2명이 수상했으며 외부기탁상은 서비스경영학과 유진희씨 외 9명이 수상했다.
이선재 총장은 이날 회고사를 통해 “미래의 꿈을 위해 지금 내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를 항상 마음챙김하여 비전을 향해 올바로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부정적인 태도는 불행의 길로 인도하고, 긍정적이고 감사의 태도는 삶을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늘 긍정하고 감사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장은 “졸업한 선배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처럼 여러분도 광주여대인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기쁨과 희망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모교의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2월 28일 오후 2시 교내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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