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업무추진비로 명절 선물 8000여만원 지출
기존 관행 타파 외치던 교육감 주위 비난...타 지역도 선물하고 있다 핑계
시선 좋지 않으면 추석에는 없애겠다 밝혀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업무추진비로 직원들 명절 선물을 구매해 논란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2018년 민선3기 교육감으로 취임 했다. 장 교육감은 취임해인 2018년 추석명절 선물로 A업체에서 5,396,000원, B업체에서 5,536,000원, C업체에서 5,379,000원을 지출했다. 2018년 추석 명절 도교육청 직원들 선물비로만 16,311,000원을 지출 한 것.
장 교육감은 다음해인 2019년 설 명절 선물로는 A업체에서 6,900,000원, B업체에서는 4,500,000원, C업체에서는 3,300,000만원 등 총 14,700,000원을 지출했다.
또 같은 해 추석선물로는 A업체 5,000,000원, B업체 3,750,000원, C업체 4,350,000원 등 총 13,100,000원을 사용했다. 2019년에만 명절 선물로 27,800,000원을 지출했다.
2020년 설 명절에는 A업체 3,250,000원, B업체 5,125,000원, C업체 4,500,000원을, 추석에는 A업체 5,249,000원, B업체 5,490,000원, C업체 5,220,000원 등 2020년 에는 28,834,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설 명절에는 본청 전체 직원이 아닌 6급 이하 직원에만 김 세트 선물비로 4,321,000원을 지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취임 이후 업무추진비 중 명절 선물비로만 77,266,000원을 지출, 잘못된 관행과 폐습을 타파하라고 외치던 장 교육감은 기존의 관행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나 주위사람들로 하여금 비난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전남교육청 총무과 한 팀장은 “올해는 6급이하 직원에만 선물했다”며 “인근인 광주교육청도 직원들에게 명절 선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시선이 좋지 않으면 올해 추석에는 없애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본지는 정확한 확인을 위해 광주교육청 총무과에 확인한 결과 광주교육청은 청소하는 공무직, 공익요원, 청사관리요원 등에게 총 금액 200,000원 내외의 최소한의 금액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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