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전격 취소
AI와 구제역 여파
오는 3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20회 광양매화축제가 취소됐다.
광양매화축제위원회(위원회 김종호)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근 구제역까지 발생하는 등 국가적 재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판단에서다.
김정호 관광진흥팀장은 “축제가 취소되더라도 많은 상춘객들이 매화를 즐기기 위해 광양을 찾을 것으로 본다”며 “시는 방역초소를 추가로 설치해 방역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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