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택시 강력범죄 차단 나서
기사 채용시 범죄경력 조회...서비스 개선 조치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최근 발생한 택시 운전자의 강력 범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택시 승객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9개 택시운송사업체와 개인택시목포지부에 강력범죄 방지 등 법령 준수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토록 통보했다.
또한 친절응대를 기본으로 차량 청결상태, 개인위생 및 복장 상태 등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 조치를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택시기사 신규 채용시 범죄경력 사항을 제출토록 하는 등 부적격자의 운수업 종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향후 택시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보호자가 승객의 위치정보를 알 수 있도록 안내하는 ‘모바일 앱 활용 안심택시 귀가서비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20일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시범 운영하며, 관제센터에는 경찰, 관제요원 등 31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한다./김용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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