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2020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교육부장관상 수상[미래교육신문]

진도교육지원청『2020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교육부장관상 수상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예향 진도의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진도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진도예술영재교육원 설립을 비롯해 10년에 걸친 진도지역의 특화된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20학년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진도군의 지원과 국립남도국악원, 진도군립민속예술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이 예술로 행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예술교육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운영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이라는 모델을 제시하는 등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교육적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이문포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진도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노력을 통하여 얻을 수 있었던 결과였던 만큼, 학교와 지역사회의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2021학년도에도 다양한 꿈과 끼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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