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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군공항 소음피해 최소 협력[e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20. 12. 8. 15:45

광주시 군공항 소음피해 최소 협력

공군 1전투비행단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와 군공항인 제1전투비행단이 손을 맞잡고 군항공기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전투비행단이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국 첫 사례이자 군 공항 이전이 합의된 이후에도 건설 및 이전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을 감안해 그 기간 동안 소음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군공항 소음 피해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용섭 시장이 지난 7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군항공기 소음 피해 민원이 급증하자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과 면담을 갖고 관련 대책을 논의하면서 본격화됐다.

협약에는 공군제1전투비행단에서는 군항공기 소음 민원해소와 소음 저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광주시는 공군제1전투비행단의 소음저감 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양 기관은 소음 저감을 위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해 모의훈련 확대, 야간훈련 최소화, 이착륙 절차 개선 등 소음 저감 대책을 협의·조정하기 위한 ·군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들의 군공항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단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소음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군 공항이 조기에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관련법 개정 및 용역을 통해 범정부적 군공항 이전지역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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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군공항 소음피해 최소 협력

광주시와 군공항인 제1전투비행단이 손을 맞잡고 군항공기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전투비행단이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국 첫 사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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