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대여중 박채이 학생 아버지 목숨 구하다
학교에서 익힌 심폐소생술 큰 도움
광주의 한 여중생이 심폐소생술로 부친의 목숨을 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대여중 1학년에 재학중인 박채이 학생은 지난 6일 자택에 쓰러져 있는 부친을 발견 119에 신고한 후 응급구조사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박채이 학생은 “학교에서 익힌 심폐소생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아버지가 회복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119에 이송된 박채이 학생 부친은 72시간만에 깨어났다.
조대여중 송호성 교장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실습 중심 응급처치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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