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미래교육신문&미래뉴스 제공]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대전교육연수원 2월10일까지 156명 대상 운영

대전교육연수원(원장 김원중)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2학년 등 총 156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겨울방학 ‘대전영어캠프’를 운영한다.

대전영어캠프는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합숙형(4박 5일) 영어캠프로, 원어민 선생님들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체험중심으로 배워 영어에 대한 자신감, 관심, 학습동기를 갖게 되고, 참여하는 학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96%로 매우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 프로그램 내용은 여러 체육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미니 올림픽, 맛있는 쿠키를 만드는 마스터 셰프,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적인 사고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과학발견 등 학생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 됐다.

특히 영어연극(Drama Festival)은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쿵푸팬더, 어벤져스 등 널리 알려져 있는 영화를 각색하여 학생들이 4일 동안 연습 후 주어진 대사를 외우고 부모님들 앞에서 영어로 연극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최상인 교학부장은 “학생들이 겨울 방학동안 즐겁고 신나는 영어 캠프활동을 통하여 영어의사소통능력을 키우며,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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