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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초, 3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 [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 9. 15:30



동화초, 3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

‘2016년 학부모 학교참여 전국 100개 우수학교또 선정 영예

장진영 학부모회장 학생들 교육위해 학부모들 함께 노력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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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학부모 학교참여 전국 100개 우수학교로 전남 장성의 동화초등학교(교장 윤석훈)3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 화제다.

동화초는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학교는 학교교육 참여, 학부모 자원봉사, 학부모 교육, 가정-학교 간 소통의 4개 분야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화초등학교는 지난 2014학년도는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로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학년도는 학부모교육 분야로 장관상, 2016학년도에는 가정-학교 간 소통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화초등학교와 가정과의 소통 활동을 살펴보면 동화동그라미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동그라미 준비하기영역에서는 소통 활동과 내자녀 바로 알기 활동이 이뤄졌다.

동그라미 그리기영역에서는 학교 교육활동 이해를 위한 참관 활동과 동화아카데미 활동이 이루어졌다. ‘동그라미 색칠하기에서는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자녀와 함께하기 활동과 선생님 이해하기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소통 활동이 이뤄졌다.

장진영 학부모회장은 “2014년부터 학부모회와 학교가 3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학부모들이 함께 노력하였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무엇보다 헌신적으로 교육에 힘쓰신 동화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노고가 컸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훈 교장은 학부모와 학교의 원활한 소통이 있었기에 3년 연속 장관상을 받은 기쁨을 누리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본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는 학부모부터 이를 지원하는 교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무엇보다 2010년부터 이루어진 공모전에 3년 연속으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학교는 동화초등학교밖에 없다는 말에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227일에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이뤄졌으며, 동화초등학교는 가정-학교간 소통 분야장려상 대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남교육신문 교직원 명예기자=이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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